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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46번 동맹27번 민주주의 18번 외친 윤석렬...의회연설

youhee 2023. 4.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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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나흘째인 27일 #윤석렬 대통령이 미 상하의원 #합동 연설에서 자유46번 동맹27번 민주주의 18번을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는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 의회 연단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라고합니다.​


그리고 43분간 진행된 영어 연설 도중 기립박수 23번을 포함해 총 56번의 박수가 나왔고,

일부 의원들은 기립박수 도중 환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연설은 당촌 30분 할 계획이었으나 의원들의 박수로 44분간 이어졌습니다.​

연설 중간에 나온 박수만 무려 58회, 이중 23번은 의원들 전원이 일어난 기립박수였는데요, 약 1분에 한 번 이상 박수가 나온 셈입니다.​


윤대통령은 한미동맹이 70년간 이어진 놀라운 성과를 언급했는데요,​

"한미동맹은 자유, 인권,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가치 동맹"이라며 "우리의 동맹은 정의롭다. 우리의 동맹은 평화의 동맹이다. 우리의 동맹은 번영의 동맹이다"라고 가치를 부여했다. 그리고 "우리의 동맹은 미래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갈 세계는 미래 세대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안겨줄 것"이라며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당부한다. 여러분과 미국의 앞날에 축복이, 그리고 우리의 위대한 동맹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연설을 맺었다.​

힘쎈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

나보다 쎈 친구가 괴롭히면 힘쎈 친구가 도움을 주기도 하고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미관계는 이런 관계입니다. 힘이 쎈 친구인거죠.


하지만 국제관계에서 영원한 친구가 있을수 있을까요. 미국은 한국을 진정한 동맹국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절단이 미국에서 대우를 받고 좋은 경제적인 성과를 얻어 오는 것은 반길 일 입니다만, 자칫 굴욕외교가 되지 않도록 자주국으로써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줄수있는 정부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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