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상품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지난 3월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단종설을 뒤로하고 완전히 탈 바꿈한 쏘나타를 내놨다. 8세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에 따라 스포츠 세단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편의, 안전 품목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능을 갖춘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