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리더 RM이 화엄사를 다녀갔습니다. 왜 방문했을까요? RM은 지난해 12월 29일 음악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화엄사에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대중교통으로 거기까지 간것이 너무나 쿨하네요. RM은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화엄사를 찾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랜인연이 있었던 주지스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차담이 재미있습니다. 덕문 스님이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고 물었고,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며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어른답게 말했습니다. 이에 덕문 스님은 "80 평생 중 1년 반이란 시간은 허비가 아니라 잠시 자신을 되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