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 유희공간

저희 부모님은 천안에 계십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맛집을 주로 검색해서 다녔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주로 찾습니다. 오늘은 천안에 아이랑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천안 박물관입니다. 입구 부터 웅장한 이곳은 박물관입니다. 천안 삼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천안 도심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천안 사람들은 다 아는 천안흥타령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앞은 대형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곳에서 천안의 대표 축제인 흥타령 축제를 여는 모양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당시 코로나가 심해 17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 길게 운영하고 있겠죠? 기와 문을 들어서면 현대적 건물의 박물관 간판이 또 나옵..

주말에 현대미술관 과천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바람이 불고 쌀쌀한 겨울이라 밖에서 놀 수는 없고. 미세먼지도 심하여 실내를 찾다가 생각해낸 곳이 바로 현대미술관 과천입니다. 와이프가 임신 중일때 다녀왔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은 과천에 있고.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는 분리되어 있으나 같은 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 주변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넓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네곳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나머지는 실외가 많고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부에도 볼게 많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곳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입구부터 이렇게 산책로 처럼돼..

어린이집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 끼리 안면도로 다녀왔습니다. 태안에서 20여분을 더 달려 갈수있는 안면도. 와이프 회사 휴양소로 당첨된 풀빌라로 다녀왔습니다. "더 마레" 외관은 다소 겸손하지만 실내는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넓찍한 실내 침대도 두개나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 있었습니다. 침실은 이렇게 정갈하게 정돈되어있었고 청결상태도 호텔 못지 않습니다. 왼쪽에 가림막을 치면 순식간에 방이 두개가 됩니다. 와이프가 가장 좋아했던 주방입니다. 클라세 냉장고와 정수기까지 완비. 쿠쿠 밥솥에 인덕션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곳은 바로 수영장입니다. 실내에 있어서 겨울이지만 따뜻했고 프라이빗하게 놀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일몰이 일품인 마당도 최곱니다. 멀리 ..

주말마다 어디 가야되나 고민되시죠? 그럴땐 서울 근교에 어린이 박물관 어떠세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이쁜 표시가 돼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스타 감성 넘치는 촬영존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이들 체험할것이 엄청 많아서 공짜 키즈카페 같은 느낌이 들정도에요. 아이들 교육에 좋은것들이 계속 나오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것들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박물관이랑 연계돼있어서 이렇게 역사 공부를 할수있는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집에서 낙서한다고 그림 그리기도 못하게 했는데 색연필로 그림 그리면서 이렇게 좋아하네요. 저희 아들녀석은 영상물 앞에서서 한창을 서있네요 딸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도 많아요! 인형을 들고 벽에 갔다대면 꽃이 몰려드는것 처럼 인터렉티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