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출시...라스트 댄스 될까

youhee 2023. 4.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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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상품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지난 3월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단종설을 뒤로하고 완전히 탈 바꿈한 쏘나타를 내놨다.

8세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에 따라 스포츠 세단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편의, 안전 품목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능을 갖춘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며, 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제공한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5 터보, LPG, 하이브리드 등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고성능 N라인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으로 구성됐다.

트림은 사양에 따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으로 나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의 안전품목이 기본화 됐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은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적용해 고급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 2.0 가솔린
- 프리미엄 : 2,787 만원 / 익스클루시브 : 3,168만원 / 인스퍼레이션 : 3,530만원
▲ 1.6 가솔린 터보
- 프리미엄 : 2,854만원 / 익스클루시브 : 3,235만원 / 인스퍼레이션 : 3,597만원
▲ 2.0 LPG
- 프리미엄 : 2,875만원 / 익스클루시브 3,256만원 / 인스퍼레이션 3,560만원
▲ N라인
- 2.0 가솔린 : 3,623만원 / 1.6 가솔린 터보 : 3,690만원 / 2.5 가솔린 터보 : 3,888만원
▲ 2.0하이브리드(세제 혜택적용 전)
- 프리미엄 : 3,305만원 ~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후 가격 공개)


최초 디자인 공개 이후 반응은 긍정적으로 보였다.

가격도 착해 보인다.

SUV 대세 시장 속, 승용에서는 이미 그랜저가 차지한 시장을 쏘나타가 비집고 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민차 쏘나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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