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TOP3 달성

현대 기아가 지난해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 완성차 그룹에 올랐습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

미국에서 싼차로 홀대받던 현대차그룹이 이제 글로벌 완성차 그룹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0년 판매량 5위를 차지했는데요. 그 후로 12년 만에 TOP3의 판매회사가 된 것입니다.
​

@ 토요타는 지난해 1천48만 3천대

@ 폭스바겐은 848만 1천대

@ 현대차그룹은 684만5천대
​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으로 판매 규모가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현대차그룹만해도 10년전 중국 판매가 활성화 됐을 부렵 판매 목표를 700만대로 잡았었는데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주주로써 현대차그룹을 보면 위기에 강한 기업인것 같습니다. 2009년 경기침체에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여 위기를 잘 넘겼고. 코로나19때는 미리 준비한 고수익의 제네시스, 전기차로 큰 수익을 내 지금의 TOP3에 오른 것이죠.

​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전기, 수소차로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현대 기아의 방향성을 보면 늦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천천히 가는것이 맞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방향성이 현대차그룹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것이라 믿습니다.